제49장

윤설아는 억울한 표정으로 말했다. “저는 이 일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말씀드렸잖아요.”

이도현은 담배를 한 모금 빨아들였다. “인정하지 않겠다면, 원칙대로 처리하지. 1년 전 네가 조서연을 한번 봐줬으니, 이제 그녀가 네게 갚아줄 차례야. 너도 그녀처럼 1년간 감옥에 갔다 와. 그럼 이 일은 없던 걸로 하는 거다.”

“뭐라고요?” 윤설아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. “저보고…… 감옥에 가라고요?”

“잘못을 저질렀으면 대가를 치러야지. 이건 어린애도 아는 이치야.”

윤설아의 몸이 심하게 떨렸다. “조서연이 그랬잖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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